오즈코딩스쿨 디자인부트캠프를 참여한 강의 첫날이었다.
첫날의 강의 내용은 디자인 기초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디자인이란?
디자인 = 문제 해결 과정
강의에서는 디자인을 "문제 → 해결 → 과정"으로 정의했다.
사람들은 디자인을 흔히 시각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본질적으로 디자인은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이다.
이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내가 디자인을 할 때도 단순히 예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경험을 개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결국 좋은 디자인은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는 과정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
강의에서 강조한 또 하나의 핵심 개념은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디자인적 사고는 꼭 디자이너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역량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면...
- 좋은 공간 설계: 도쿄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처럼 공간 자체가 사용자의 동선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설계됨
- 비즈니스와 디자인: 브랜딩도 결국 사용자의 경험을 설계하는 것
- 일상 속 작은 디자인: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UI도 사용자의 행동을 분석해 설계됨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디자인은 단순한 미적 요소가 아니라, 더 나은 경험을 설계하는 것이다.
실제로 제품을 디자인할 때도, 단순히 보기 좋은 형태가 아니라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낀다.
UX/UI 디자인이란?
UX (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 사용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며 겪는 모든 경험
👉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가?
👉 구매 과정이 번거롭지 않은가?
UI (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
👉 사용자가 직접 상호작용하는 화면 디자인 요소
👉 버튼 위치, 색상, 아이콘 등의 구성
UX/UI 디자인 목표:
사용자가 편리하고 만족스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UX/UI 디자인
나는 UX/UI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용자의 입장에서 고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디자이너로서, 나는 사용자가 어떤 흐름으로 제품을 사용할지, 어떤 점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지 항상 고민해야 한다.
디자인의 4가지 원리
- 균형 (Balance) – 요소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야 함
- 대비 (Contrast) – 강조하고 싶은 요소를 뚜렷하게 보여주기
- 강조 (Emphasis) – 핵심 정보를 돋보이게 하기
- 조화 (Harmony) – 전체적인 디자인이 일관성을 가질 것
흥미로웠던 부분:
코카콜라의 병 디자인이 뚜껑과 병의 연결성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다는 설명이 특히 흥미로웠다.
내 경험에서의 디자인 원리 적용
과거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도, 색상과 타이포그래피의 일관성이 브랜드 인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
디자인 원리를 의식적으로 적용하면, 훨씬 더 일관성 있고 효과적인 디자인이 나올 수 있다.
디자인 사고의 단계
- 공감 (Empathy) – 사용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파악
- 문제 정의 (Define) – 핵심 문제를 명확히 설정
- 아이디어 도출 (Ideate) – 다양한 해결책 탐색
- 프로토타입 (Prototype) – 실제 모델을 제작해 테스트
- 테스트 (Test) –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개선
이 과정은 내가 실제 프로젝트를 할 때도 적용해 본 적이 있다.
특히 사용자의 불편함을 파악하는 ‘공감(Empathy)’ 단계는 디자인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내가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도, 사용자의 패턴을 분석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것이 최종 결과물의 퀄리티를 결정짓는다는 걸 경험했다.
결론: 내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본 디자인의 의미
이번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 번 느낀 점은, 디자인은 단순한 미적 요소가 아니라 문제 해결의 과정이라는 것이다.
디자인적 사고는 UX/UI뿐만 아니라, 일상의 모든 경험을 개선하는 힘이 있다.
앞으로 디자인을 할 때도, 단순히 형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입장에서 더 나은 경험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스트리밍 플랫폼 (Netflix)
해결하려는 문제는?
넷플릭스를 들어가면 콘텐츠는 다양하게 있지만 막상 내가 보고 싶은 콘텐츠를 찾기 어려울 때가 많다.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찾기 어렵고,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이 부족하다.
디자인 원리(균형, 대비, 강조, 조화 등) 어떻게 사용되었나요?
- 사용자 경험 (UX) 개선 요소
자동 추천 알고리즘: 사용자의 시청 패턴을 분석하여 맞춤형 콘텐츠 제공
다중 디바이스 연동: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 어디서든 이어보기 가능
- 사용자 인터페이스 (UI) 요소
직관적인 내비게이션: 사용자가 빠르게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 정리
미리보기 기능: 콘텐츠를 클릭하기 전에 자동으로 미리보기 영상 재생
다크 모드 지원: 장시간 시청 시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 UI 색상 적용
개선점 및 추가 아이디어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AI 기반 맞춤형 추천 개선: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분석해 추천 콘텐츠 제공
💡 콘텐츠 카테고리 선택 기능 : 사용자가 구체적인 스토리 및 요소 검색 기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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